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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거문오름국제트레킹 17일 개막8㎞ 태극길, 5㎞ 용암길 2개 코스…8월15일까지 한달 간
고현준 기자  |  kohj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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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1.07.12  1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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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국제트레킹’ 대회가 오는 17일(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5일(월)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거문오름국제트레킹대회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로 지난 200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행사기간 동안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7대경관 선정 도전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투표활동을 독려하게 된다.


또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기원 응원메시지 공모, 홍보 부스 운영, 투표시연 및 투표기기도 운영할 계획이다.
거문오름은 2009년에는 환경부 선정 전국 생태탐방명소 20선에 선정된 데 이어, 2010년에는 한국적 특성이 담긴 생태자원을 활용, 우리 고유의 생태관광을 개발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인정받아 한국형 생태관광10대 모델로 선정 됐다.


올해 트레킹 대회에 운영되는 코스는 지난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태극길과 용암길 두 개의 코스이다.


대회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출발 시각 기준)로 대회 기간 중에는 사전 예약 없이 운영하되, 탐방 전에 탐방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해설사 동반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태극길’ 코스 중 분화구 내에서는 모든 탐방객들이 해설사와 함께 탐방을 하며 오름 능선과 용암길 코스에서는 자율탐방을 하게 된다.


한편 제4회 거문오름국제트레킹대회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위원장 강만생)가 주관하고 조천읍이장단협의회, 조천읍주민자치위원회, 조천읍연합청년회, 조천읍새마을부녀회, 조천읍 선흘2리 마을회, 한라일보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자치도관광협회, 제주특별 자치도가 참여한다.


거문오름은 다양한 용암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독특한 식생이 분포하여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특히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등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세계적인 동굴을 생성한 모태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숯가마터와 일본군 동굴진지와 같은 역사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지질, 생태, 역사 문화 탐방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의 : 탐방안내소 : 784-0456,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 : 75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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