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 T/F팀이 본격 가동된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이용에 불편 하다는 대중교통의 현 실태 및 문제점을 발굴,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 분석, 도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 12월말 까지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도내․외 교통전문가 및 버스업체․ 근로자 대표, 시민단체 등으로 교통 시스템 개편 자문위원을 구성(19명)하고 교통 시스템 개편 추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 할 계획이다.
이러한 도민과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 하고자 교통 시스템 개편 T/F 팀을 만들었으며, 금년 1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각계 교통 전문가 의견 수렴 후 일정별․단계별로 교통 시스템 발전대책을 추진하고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 등 도민 교통 서비스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또한 이러한 단계별 조치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주 고객인 사회적 약자들이 이용에 보다 편리해 질 것으로 여겨지며, 예전 서민과 애환을 같이 하였던 대중교통으로 다시 한번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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