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신청결과 7척신청,29까지 잠정사업자 선정
2011년도 근해어선 감척사업 신청 마감결과 7척이 신청되어 8월부터 어선․어구 감정평가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 지난 18일까지 사업신청(입찰등록)을 받은 결과 총 7척(채낚기 4척, 연승 3척)이 신청되어 폐업지원금에 대한 입찰결과를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근해어선 감척사업은 전국적으로 40억원의 국비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11월말까지는 선박해체처리 등 사업을 완료하고 사업비가 지원되는데 감척사업비는 폐업지원금 + 어선․어구 잔존가치평가액 등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지난 ‘99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223척(사업비 691억4천만원)의 근해어선을 감척했다”고 말하고 “내년 7월부터는 ’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따라 감척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