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도전을 실천한 김만덕의 후예 전국에서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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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도전을 실천한 김만덕의 후예 전국에서 찾습니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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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김만덕상」 수상자 후보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인물인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있는 훌륭한 여성을 발굴, 제32회 김만덕상 시상계획에 의거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일~31일(1개월)까지 전국적으로 추천․접수를 받는다.


수상 후보자는 김만덕 의인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국내․외 여성이 대상이다.

봉사부문은 경제적․물질적 도움보다는 순수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헌신적으로 노력봉사에 앞장서는 자이며, 경제인 부문은 경제활동으로 얻은 이윤을 나눔․베풂의 실천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자이면 가능하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행정시장,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도․도 교육감 등이며 역대 김만덕 상(만덕봉사상) 수상자와 중앙이나 시․도 및 시․군․구 단위 각급단체장, 사회복지협의회장, 20세이상의 국내․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인이상 할 수 있다.


수상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때에는 소정양식의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명함사진 2매 포함)와 함께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제주자치도 여성가족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 양식 등은 ㅈ[주도청 홈페이지(입법/고시/공고, 4821번) 참조.


수상자 선정은 김만덕 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7일 제50회 탐라문화제 개막 축제행사인 만덕제 봉행시 이뤄지며 상패와 시상금(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김만덕상 시상은 지난 1980년부터「만덕봉사상」으로 매년 1명에게 시상해 왔으나 2006년부터는 조례를 개정, '김만덕 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봉사부문, 경제인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 등 2010년까지 총 34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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