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KT와 제주스마트워크센터 구축 및 운영 실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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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KT와 제주스마트워크센터 구축 및 운영 실무협약 체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8.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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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3일 주식회사 케이티(대표이사 이석채, 이하 KT)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스마트워크센터(이하 제주스마트워크센터) 공동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4층 네트워킹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JDC 변정일 이사장과 KT 김홍진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1층에 들어서게 될 제주스마트워크센터에는 전용면적 324㎡ 규모로 1인용 근무좌석 20여 개와 2/4/8인용 독립형 사무공간 10여 개가 구축된다.

또한 공용회의실 2개와 휴게실, 안내데스크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제주스마트워크센터 고도화를 위한 실감형 화상회의장비 투자 ▲제주스마트워크센터 지원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투입 ▲KT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주스마트워크센터 홍보·마케팅 지원 ▲제주스마트워크센터 구축완료 후 JDC와의 공동운영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JDC는 KT가 제주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 및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공간 제공과 홍보·마케팅 등 활성화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JDC 변정일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최고의 스마트워크 선도 기업인 KT의 적극적인 투자 및 사업 참여에 따라 제주스마트워크센터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강조하고 “KT와의 본 사업 추진을 통해 민관협력사업의 성공 모델로써 새로운 개념의 민간 임대형 스마트워크센터를 이곳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구현하도록 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KT 김홍진 부사장은 “제주스마트워크센터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업무 후 관광이나 각종 스포츠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워크 & 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JDC와 공동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지역 관광, 레저 인프라와 연계해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JDC는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주시 아라동에 약 33만평 규모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 국내 대표 인터넷 포털사이트 운영기업인 다음커뮤니케이션, 알집․알약 등의 알툴즈 시리즈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 국내 유일의 종합 해양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연구원, 기초과학 진흥을 위한 연구지원 및 공동연구 수행 전담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총 68개 기업을 유치하고 현재 관리·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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