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14년까지 100개 기업 육성 계획
제주형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읍․면․동 순회설명회'가 개최된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형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읍면동 기관단체장과 리․통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접 읍․면을 방문, 사회적기업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제주지역 민간지원기관인 제주경상학회와 공동으로 실시하게 되며 '사회적기업의 개념', '농촌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사업의 사회적기업 전환사례',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게 된다.
현재 도내 사회적기업은 26개(예비사회적기업 15개 포함) 지정돼 있으며, 2014년까지 100개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상반기에는 12개 기업이 신규로 지정됐으며, 오는 19일까지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을 접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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