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건축허가 면적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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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건축허가 면적 둔화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8.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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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지난 7월 건축허가 면적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가 밝힌 이번달 건축허가 연면적은 187,664㎡로, 이는 공동주택과 의료 ․ 숙박시설 등 327건이 허가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건축연면적 5,000㎡이상은 노형동에 공동주택 78세대 6,960㎡, 화북2동 36세대의 공동주택 7,350㎡, 이호2동 의료시설 26,200㎡, 한림읍 협재리 숙박시설 8,830㎡ 등 이다.

또한, 올해 7월말까지의 건축허가 누계면적(1,099,350㎡)은 지난해보다 16%증가했으며, 이는 도시형 생활주택(15건 615세대) 등 공동주택 건축허가 사항이 지속적인 증가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건축허가 면적보다는 19% 감소했다.


이는 공동주택 등에 대한 건축허가 면적은 늘었으나 숙박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등의 면적이 다소 감소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건축연면적 5,000㎡이상으로는, 연동에 공동주택 118세대 8,970㎡, 조천읍 선흘리 창고시설 6,962㎡, 노형동 교육연구시설 8,133㎡, 오라2동 교육연구시설 18,173㎡, 연동 숙박시설 43,148㎡ 등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 아라지구에 공동주택(614세대 연면적 98,740㎡), 노형2지구 공동주택(174세대 연면적 27,960㎡), 연동 업무시설(연면적 7,700㎡)등이 신축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도2지구 및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등에 건축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힌편 행정시별 7월말 건축허가현황은 제주시 162,873㎡, 서귀포시 24,586㎡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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