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의 환경오염 문제가 풀릴 전망이다.
제주시는 추자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 제주해역을 보호하고 주변 지역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생매립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강택상 제주시장은 지난해 ‘추자도 방문의 해’ 를 통하여 지역 인지도를 향상시킨데 이어 ‘참굴비,체험 특구’ 로 지정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의 추자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점에서 농어촌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와 비산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게 될 농어촌폐기물 종합시설은 추자의 청정환경을 지켜내는 훌륭한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추자면 폐기물 위생매립장 준공식에는 강택상 제주시장, 강정일 추자면장을 비롯 추자리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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