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북로, 50번 버스 노선 신설,1일 32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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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북로, 50번 버스 노선 신설,1일 32회 운행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8.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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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권과 삼화지구 연결, 주민 및 학생 대중교통 편의 제공


연북로에 버스노선이 신설돼 신제주와 삼화지구에 투입된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탐라중학교 개교를 비롯 이도지구와 삼화지구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승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신제주권과 삼화지구 사이를 연결하는 직선노선이 없어 그동안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연북로(50번노선) 노선을 신설, 시내버스 2대를 투입, 6시 10분부터 22시 14분까지 평균 1시간 간격으로 1일 3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고(구농고)에서 삼화지구를 연결하는 노선은 제주고↔백록초등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원노형↔민오름↔제주여고↔탐라중↔동광초등학교↔거로마을↔삼화지구간의 연북로를 관통하는 신설노선으로 이도2동 주변 제주여자중․고교, 중앙여고, 탐라중학교 등 학생, 주민들의 나들이와 등․하교시 대중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대중교통이용에 대한 주민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도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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