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 주민센터 12월 준공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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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주민센터 12월 준공에 박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09.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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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주민센터가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삼양동 주민센터는 1971년도 지어진 건물로 활용기능이 저하되고 시설물 이용에 한계가 있어 지역 숙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공사를 진행중이다.


삼양2동에 위치한 주민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에 건축면적 1,688㎡으로 총사업비 19억2백만원을 들여 올 12월 완공목표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삼양동 주민센터는 지난 2006년 12월 건축물 인․허가를 시작으로 행정절차에 돌입, 문화재시굴 조사용역과 문화재 발굴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건축 2차 공사 재개 등 현재 공정에 이르기 까지 3년이라는 기간이 소요됐다.


한편, 삼양동은 삼양 1․2․3동과 도련 1․2동 5개의 자연마을로 이뤄져 있고 삼양동선사유적지, 삼양해수욕장의 검은모래 사장이 유명하다.

또한 주변에 원당봉 불탑사 5층석탑, 민속박물관 등 신화, 민요, 무가 등을 비롯한 무형문화재와 제주의 천연자원과 유적지, 관광지를 함께 소유한 아름다운 고장이기도 하다.


제주시 강인규 청사관리담당은 "동주민센터는 지방기초 행정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감으로써 주민 건강과 문화창달의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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