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상임이사 2명 신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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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상임이사 2명 신규 임명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8.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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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우용구 경영관리본부장 현길호 전 청와대 비서관

 

신임 우용구(왼쪽), 현길호(오른쪽) 상임이사

 

제주개발공사 상임이사 2명이 신규로 임명됐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은 ‘제주특별자치도설치조례’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4명의 후보자 중 ‘우용구’ 현 개발공사 경영관리본부장과 ‘현길호’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관을 임기 3년의 제주개발공사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우용구 상임이사는 삼다수 생산 가동 초기인 1999년에 입사하여 기획감사실장, 감귤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길호 상임이사는 민간기업체 임원과 공직 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편 우용구 상임이사 (경영관리본부장)는 58년생으로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회계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우자동차(주) 인사 ․ 노무 팀장(1983. 12 ~ 1993. 06)과 제주개발공사 기획감사실장 및 경영관리본부장(1999. 11 ~ 2011. 08) 등을 역임했다.

현길호 상임이사 (전략기획실장)는 66년생으로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한라전설주식회사 이사(1998. 11 ~ 2001. 10),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2005. 04 ~ 2007. 03),(주)티아이에이치코리아우즈백 대표이사(2007. 03 ~ 2008. 12)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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