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열매솎기에 전 공무원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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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열매솎기에 전 공무원이 구슬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9.2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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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 열매솎기에 감귤재배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해 26일을 감귤 열매솎기 일손돕기의 날로 정하고 도 전체적으로 약 4,500여명(110㏊)이 참여한 가운데 열매솎기를 실시했다.

공무원 일손돕기는 감귤 열매솎기 붐 조성과 일손부족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연인원 1만9천여명을 투입, 일손돕기를 실시해 왔다.

지금까지 감귤 열매솎기 일손돕기 인력지원 상황은 각종 단체 9,319명, 농․감협 1,821명, 공무원 19,061명, 희망근로 5,792명으로 총 35,993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감귤재배 농가들도 자율적으로 열매솎기에 동참 및 실천하고 있으나 현장(포장) 조사를 실시, 미흡하거나 열매솎기가 필요한 필지에 대해서는 공무원 등 인력을 지원하여 15% 이상 열매솎기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감귤 열매솎기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인원은 1일 2,000여명 내외로 50㏊정도의 면적에 투입되고 있어, 품질향상 및 감산효과에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처음에는 공무원 인력지원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서 지금은 앞 다퉈 인력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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