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자문위 구성 사업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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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자문위 구성 사업추진 탄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9.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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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가칭『제주맥주』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각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첫 회의를 개최했다.

가칭『제주맥주』추진 자문위원회는 총21명으로 제조․생산전문가 그룹과 유통․판매 전문가 그룹, 경영전문가 그룹, 디자인 전문가 그룹, 법률․회계 전문가 그룹, 보리생산 전문가 그룹, 상공․홍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가칭『제주맥주』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제주도가 요청하는 사업추진에 따른 투명성,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각종 추진계획 자문과 최적의 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경영컨설팅 자문,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한다.
 

이 사업은 향토자원인 청정 화산암반수와 고품질 맥주보리를 활용한 고부가화를 통해 FTA, WTO 농산물시장 개방 대비한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맥주 전후방 산업을 통한 1~3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청년실업 해소) 에 미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애착을 보이는 분야이다.

제주도는 가칭『제주맥주』출자법인설립타당성 용역이 9월에 완료됨에 따라 도의회 의결절차 등을 거처 법인설립이 최종 결정되면 2012년 1월경에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내에 가칭『제주맥주』공장건립을 발주(플랜트 포함), 2013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15,000㎘를 생산, 2016년부터는 30,000㎘로 확대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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