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감상회는 임신의 기쁨대신 사회적 편견으로 심적인 어려움을 겪었을 미혼모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제주한라대학 음악과 양호진교수를 초빙,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감미로운 음악으로 출산을 앞둔 미혼모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매일유업 및 제주아가방에서 아기용품세트를 후원,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외에도 13일에는 국제가정문화원 이주여성 대상으로 신생아목욕방법 및 모유비누 만들기 체험교실, 14일은 한림오일장에서 임산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부배려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부보건소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예비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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