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신산공원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5회 제주책축제를 개최했다.

올 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제주책축제’는 ‘책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이틀 간 도심 속 공원에서 책들과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림 마당, 인문학 콘서트, 책 읽는 버스, 체험 마당, 전시 마당, 나눔 마당, 놀이 마당, 공연 마당, 책교환 마당, 닫는 마당으로 구성돼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내 도서관, 학교 도서관, 독서 관련 단체 등 31개의 단체가 참여,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