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20년전 지방선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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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20년전 지방선거 풍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0.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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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서대길 후보,                        민주당 송방택 후보,                                         민주노동당 김석고 후보
최근 도의회 제19선거구인 한경면.추자지역은 도의회 보궐선거로 인해 후보들은 불철주야 표심잡기에 유권들을 만나기 위해 24시간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나가고 있다.

19선거구 후보는 한나라당은 서대길(55) 후보, 민주당 송방택(59), 민주노동당 김석고(60) 후보 등이다.

서대길 후보는 고산리 출신으로 제주한라대학 복지행정학과를 졸업, 옛 고산상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산신협 전무를 맡고 있다.

민주당 송방택 후보는 신창리 출신으로 지난 39년간 8개 농협에서 근무했으며, 7개 농협서는 사무소 최고책임자를 담당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4-H본부 이사를 맡고 있다.

공직자 출신의 김석고 후보는 청수리가 고향이다. 제주산업정보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을 지냈다.

한편, 1952년부터 실시한 지방선거에 의한 지방의회가 3회에 걸쳐 이어지다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인해 해산, 한국의 지방자치는 막을 내렸었다.

그러다 1988년 시·도지사와 시·군·구를 자치단체로 규정하고, 1991년 3월 26일 기초자치단체인 구·시·군의회 의원 선거를 실시, 30여 년 만에 지방선거가 부활했다.

1991년 3월 9일부터 3월 26일까지 18일 동안 치러진 ‘3.26선거’를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다.

 

 연설순서를 정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고 있다.

 

 

 후보자들의 연설을 듣고 있는 유권자

 투표하는날

투표함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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