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 요리, 스마트폰으로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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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요리, 스마트폰으로 척척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1.10.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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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우리잡곡 웰빙레시피’ 스마트폰 앱 개시

 


잡곡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지만 그 요리법을 몰라 주저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잡곡을 요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잡곡에 대한 효능과 요리법을 손쉽게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인 ‘우리잡곡 웰빙레시피’ 서비스를 2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잡곡의 다양한 요리법과 최근의 건강 기능성을 알려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잡곡 소비를 늘리기 위해 이 같은 앱을 개발했다.

잡곡 요리 앱은 5가지 주제로 나눠져 22가지 요리법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든든한 아침(잡곡쉐이크, 수수두부 등), 건강한 한끼(율무 누룽지탕, 메밀 묵채 등), 아이들 잡곡간식(수수 머핀 등), 선물하기 좋은 잡곡과자(잡곡 강정 등), 식사 후 차 한잔(쓴 메밀차 등)의 5가지 테마로 메뉴가 구성됐다.

각 메뉴를 누르면 준비 재료와 요리 방법이 나타나고, 요리에 필요한 시간도 준비시간과 요리시간으로 구분해 보여준다.

쿡타이머, My스크랩, ‘좋아요’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사용자 편의를 높여 주고 있다. 요리에 대한 의견과 문의를 위한 리플 등록기능도 있다.

또한, 각 레시피 정보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메일로 연계가 가능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을 배려했다.

 
잡곡 요리 앱은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됐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웰빙레시피를 검색해 설치하거나 QR 코드를 찍어서 마켓을 선택하면 설치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 김욱한 과장은 “아이폰에서도 서비스가 되도록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며, 앞으로 식량작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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