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사는 사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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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사는 사회 만들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1.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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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정당, 환경과생태가 보장되는 공동체 만들겠다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진보통합정당 창당 준비에 들어간다.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제주도당, 새진보통합연대 제주창당준비위원회는 29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통합정당 창당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현애자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과 오옥만 국민참여당 제주도당위원장, 이경수 새진보통합연대 제주창준위 대표 등 각 정당 대표자들을 비롯해 박주희, 안동우, 김영심, 강경식 제주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보세력과 개혁세력이 만나서 일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일구어가고자 통합진보정당을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했던 과거를 극복하고 더 크고 강한 진보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강조했다.

정당 대표자들은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은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정당하게 대우받는 희망찬 복지국가를 건설 하겠다"며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가 배려되며, 환경과 생태가 보장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당 대표자들은 "우리의 삶의 터전인 제주를 진정한 생태.평화의 섬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많은 도민들이 힘을 모태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국민참여당의 통합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가 나오는 데로 당원모집 등 창당준비에 돌입, 내년 1월 중순께 통합진보정당 제주도당의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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