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신례1리 마을이 2009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여 살기 좋은 지역재단에서 주관해 전국 1,029개 마을중 시∙도 자체심사 결과 추천된 42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위원단의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에 선정된 ‘남원읍 신례1리 생태체험 마을은 ‘09 자립마을육성사업에 선정, 1억1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자되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표창 및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신례1리 마을은 다양한 생물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마을로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되고 있다.

남원읍 신례1리 마을은 주민주도적 사업 추진에 따라 주민 모두가 공동체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고 마을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잘 가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