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문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도1동 포교로 일대에 기존차양시설 철거와 오수관을 정비, 새롭게 아케이드시설을 개선하고 동문수산시장을 찾는 상인과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동문시장은 전국 최초로 LED전기․조명시설을 도입 시설함으로서 기존 고객과 상인들이 조명시설로 인한 눈부심 현상을 해소했으며, 기존차양시설보다 훨씬 넓어진 공간을 확보하여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제주시는 내년에는 차양시설개선사업 계획대비 150m중 미 추진된 조일약국 앞 삼거리구간에 차양시설을 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