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개관 2주년 기념 행사로 28일 2회 열려
김덕수와 함께여는 행복한 '사물놀이 한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진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28일(토) 오후4시, 저녁7시 2회에 걸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김덕수와 함께여는 행복한 사물놀이 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센터 개관 2주년 기념 및 제주-세계7대자연경관(불가사의) 선정 축하 특별공연으로 시대의 명인이자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와 사물놀이 한울림의 신명나는 정통 사물놀이의 진수와 예술적 품격을 갖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무대를 놀이판으로 삼아 음악, 춤, 소리 등을 펼치는 가장 대중적이며 한국적인 유희를 담은 길놀이, 비나리, 삼도설장고, 삼도농악가락, 태평소 시나위, 판굿의 공연으로 감탄사와 추임새를 질러 흥을 돋아주고, 그 흥을 받아 연주자들이 더욱 신명을 발산하는 흥판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초등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인 2권이상의 헌책으로 받아 청소년․아동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며 헌책 입장료를 낸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에코가방)을 증정한다.
선착순 입장으로 공연 30분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064-710-4242~6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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