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종 북촌어촌계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상태바
김상종 북촌어촌계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11.24 2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북촌어촌계 김상종 어촌계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제주시는 25일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제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상종 어촌계장은 2004년부터 북촌어촌계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결성을 통한 자율적 어장관리체계 구축, 마을어장 생산성 향상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어촌계 의식 개혁을 통한 화목한 어촌환경 조성,등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 수산자원 관리와 불법어업 방지 등에 관한 자율규약을 정해 이를 실천하는 새어촌 운동으로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어업인 스스로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풍토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