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북촌어촌계 김상종 어촌계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제주시는 25일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제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 수산자원 관리와 불법어업 방지 등에 관한 자율규약을 정해 이를 실천하는 새어촌 운동으로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어업인 스스로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풍토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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