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내 안전사고 4년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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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내 안전사고 4년째 감소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2.02.1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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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차량 운전자 교육 등 예방활동 지속 강화 


국토해양부는 최근 4년간 공항 활주로와 계류장 등 이동지역 내 안전사고가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공항 이동지역 내 운행차량은 2008년 1만1254대에서 1만2513대로 증가한 반면 지상안전사고는 2008년 22건, 2009년 15건, 2010년 9건, 2011년 9건으로 줄었다.

지상안전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원인별 운전자 과실(65.5%), 시간대별 오후·야간(60.0%), 장소별 도로·계류장(72.7%), 차량별 지상조업차량(47.3%)에서 주로 발생했다.

국토부는 이동지역 상시점검 등 공항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공항 이동지역 시설을 사전에 개선한 덕분에 공항 안전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공항이동지역통제규정’개정을 통해 조업차량 운전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안전사고 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상안전사고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올해 안전관리목표를 10% 감축으로 설정하고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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