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로변 산림 경관 훼손 덩굴 제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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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로변 산림 경관 훼손 덩굴 제거 총력
  • 김태홍
  • 승인 2019.04.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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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수목 생장에 지장을 주고 도로변 산림 경관을 훼손시키는 덩굴 제거작업을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칡 등 덩굴류는 번식력과 생장력이 왕성해 햇빛이 잘 드는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며 수목을 덮거나 감아 올라 수목의 생장저하 및 고사 시키는 피해를 입힌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도로변 및 산림 가장자리 부분 덩굴 생장이 왕성한 곳에 덩굴류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녹근로, 장전~하가구간 도로변 조림수목에 대한 덩굴제거 및 풀베기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앞으로 애조로 구간 18.4km 등 숲 가장자리 덩굴제거 작업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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