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개방화장실 93개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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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개방화장실 93개 실태점검
  • 김태홍
  • 승인 2019.04.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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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개방화장실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장실 시설물 고장방치 및 청소상태, 편의용품 등 비치여부, 안내표지판 훼손방치 및 출입구ㆍ통로 등 물건적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개방화장실 등급 재조정 등을 실시, 이용객 불편함이 없도록 인센티브 지원 등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입구에 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시설 관리상태, 이용객수 등 점검을 통해 등급을 조정, 예산의 범위내에서 연간 최대 30만원 상당의 편의용품 및 청소용품 지원과 정화조 수수료가 지원된다. 반면 불량한 곳은 직권으로 지정취소 된다.

제주시는 개방화장실은 공공기관 시설에 설치된 공중이 이용하도록 개방된 화장실로 개인 소유 시설물 중 지역 주변여건을 고려, 4월 현재 93개의 개방화장실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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