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 어떤 어려움 있어도 뜻이 있으면 가능..”
상태바
“추자면, 어떤 어려움 있어도 뜻이 있으면 가능..”
  • 김태홍
  • 승인 2019.04.22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쓰레기 습격, 주민들과 ‘협치’통해 말끔히 정비..

추자면(면장 김용덕)이 최근 강풍으로 떠 밀려온 김 양식망 해양쓰레기를 주민들과 ‘협치’를 통해 일사천리로 말끔히 정비해 ‘칭송’을 받고 있다.

22일 추자면에 따르면 지난 11일 남해안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된 김 양식망 해양쓰레기 120여톤을 해양안전사고 및 환경오염 대비해 한국어촌관리공단, 추자수협 선박을 이용해 인양해오다 스쿠류에 그물이 걸려 스쿠버다이버를 투입해 겨우 그물을 잘라내 13일 추자항 육상으로 인양했다.

이어 14일에는 지역주민, 면사무소직원(공공근로자, 바다지킴이 포함), 소방서, 수협직원, 해군3함대소속 장병 등 참여인원 400여명이 주말을 반납하고 곧바로 분리 작업에 들어간 결과 17일 마무리됐다.

해양쓰레기를 성상별로 폐스티로폼, 부이, 파이프, 폐그믈·로프 등으로 분리 작업 후 자체처리 가능한 폐스티로폼과 소각쓰레기는 50톤, 재활용가능한 부이, 파이프 20톤을 제외한 해양폐기물 50톤은 해양폐기물 처리업체(한수풀환경산업)를 통한 도외반출 처리계획으로 5월초에는 해양쓰레기가 완전 처리될 예정이다.

 

추자면은 이번 해양쓰레기를 양식시설 소주자 파악을 위해 완도군, 진도군, 해남군, 완도소안수협, 완도금일수협, 해남군수협, 진도군수협에 공문을 발송 김 양식시설(해양폐기물) 소유자 확인 공문을 발송, 소유자를 추적 해양쓰레기 처리비용 등을 원인자부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자면은 또 이번 사태가 민·관·군 협조체계를 구축, 조기 인양작업 및 분리작업 마무리로 청정해역을 되찾음으로써 바람이 머무는 섬 추자도에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해양쓰레기 원인자부담은 양식장 명칭이 없을뿐더러 무허가 김 양식장도 있어 비용청구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스치로폼 부유통과 대(간사리대라함)를 분류한 것은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한 재품들로 전라남도측과 협의, 처리비용은 전남도가 부담하고, 김 양식 어민들에게 공급하게 되면 쓰레기 처리비용은 최소화 할 수 있어 김 양식 어민들 또한 재구매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