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은퇴공무원 30여명은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기간동안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합창공연·급수봉사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건강관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주상록혼디갑주합창단의 합창공연을 통해 식전행사를 빛냈으며, 서귀포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건강부스도 운영,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수지침 치료, 치매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21일에는 공단 제주상록파크골프봉사단이 마라톤 선수들을 위한 급수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제주도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도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도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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