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년쉼터협의회, 위기청소년 안정적 자립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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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소년쉼터협의회, 위기청소년 안정적 자립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 고현준
  • 승인 2019.04.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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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회장 고민좌)(이하 ‘청소년쉼터’)는 22일 청소년쉼터(서귀포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대표 운영쉼터),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제주시일청소년쉼터(이동형)) 등 5개 쉼터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8일(목)에서 19일(금) 1박 2일 간 제주도내 일원에서 2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쉼터 입소 및 이용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편성했다.

진로체험으로는 드론 조종사, 향초 만들기, 제과제빵, VR 등을 진행했으며, MBTI 성격유형검사와 유튜버 특강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는 진로의식이 부족한 위기청소년들에게 진로방향을 잡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진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입소 및 이용 청소년들의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자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쉼터는 위기(가출)청소년들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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