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부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실태조사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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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동부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실태조사 점검 실시
  • 김태홍
  • 승인 2019.04.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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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최근 인명구조 골든타임과 관련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설치율 조사 및 성능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점검은 실제 설치 여부와 정상작동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관리책임자 응급처치교육 이수여부 등에 해당되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율조사 및 점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구비의무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공공기관, 항만대합실, 119구조구급차,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0톤 이상 선박·어선, 종합운동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관내에는 166개소가 설치되어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한 기관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점검과 응급장비사용교육, 응급장비관리 서류작성을 비치해야 하며, 응급상황 발생으로 사용된 경우 관활 보건소 및 중앙응급의료 센터에 즉시 보고해야한다

서귀포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미한 점을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사용자가 명확한 사용법을 숙지하여 응급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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