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3일 신제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주형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학교 ᄒᆞᆫ디거념팀(교육복지 통합지원팀) 운영 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단 운영은 지원학교(4개교-초2, 중1, 고1) 교직원 122명을 대상으로 사전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장 중심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 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혼디거념팀 지원단을 통한 학교별 여건에 맞춘 현장 지원을 계획하게 됐다.
학교 혼디거념팀 지원단은 전문가(교수, 심리정서 및 복지)와 교감 등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명이 팀을 이뤄 밀착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문제점 해결방안 마련 및 학교급별 ᄒᆞᆫ디거념팀 세부운영 표준안을 도출, 모든 학교에 일반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도교육청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 현장중심의 지원 방안 마련을 최우선에 두고 제주형 교육복지를 통해 경제적 지원에서 나아가 정서적․통합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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