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7급이하 실무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공직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2019년 ‘혁신인재 양성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KB증권연수원에서 민간 전문교육기관인 현대경제연구원(대표 이동근)에 위탁, 공직자에게 필요한 창의력과 직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급속한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품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제주시의 미래, ▲설득·협상·말하기 기술, ▲창의적 문제해결과 기획력 향상, ▲역사현장 트래킹(현장학습) 등 총 25시간의 커리큘럼을 전원 수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137명의 실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왔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정 발전을 견인할 인재양성과 시민의 행정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