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4월 ‘도민과 교감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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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4월 ‘도민과 교감의 날’ 운영
  • 김태홍
  • 승인 2019.04.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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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24일 ‘도민과 교감의 날’을 운영하고,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을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고관용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박용국 (전)장백산자연박물관 관장과 김문자 적십자 명예자문도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운영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총연합회 회장,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석좌교수,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및 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시는 등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릴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경제‧문화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강태선 명예관장은 “박물관 와서 첫 느낌이 박물관이 빛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인인으로서 늘 반성한다면서, 제주를 공부하고 제주를 알리겠다고 하였다.

명예관장은 이날 박물관 주요 현황과 업무사항을 보고받고, 각종 전시실과 시설물을 견학했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박물관 속 작은 갤러리에 전시된 제주의 돌담과 돌문화 사진전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특별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바람따라 꽃잎처럼 훨훨”나비 특별전과 자연사수장고 등도 둘러보았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 운영에 대하여 아낌없이 조언을 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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