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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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열린다
  • 고현준
  • 승인 2019.04.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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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12일 대전에서 개최, 이치수 대회장 “전 세계 참가자들의 특별한 열정... 많은 관심” 당부

 

 

이치수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대회장 이치수, 주최·주관, 마스터셰프한국협회, Romania Euro-Toques khccic 조직위원회)가 5월11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조직위원회는 ”전 세계인의 축제 한마당인 이번 대회에서 한식의 현대화와 한국조리사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각국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스터셰프한국협회의 박동연 회장

 

유럽공식승인세계대회로서 위상이 높아진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이치수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대회장으로 선임되어 각국 참가자들의 챌린지 열기를 이끌 예정이다.

현재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겸 국제정책연구원이사장이기도 한 이치수 대회장은 “150여명의 외국선수와 2천여 명의 국내 조리인이 참여하는 큰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자들의 특별한 열정과 노력이 더욱 빛나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치수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조리문화의 세계화와 국제요리의 특별함이 한 데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의 박동연 회장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세계인에게 한식의 과거와 미래를 알리는 공유의 기회, 한국고유의 향토음식물 발굴과 보존, 한식의 세계화 추진 및 경쟁을 통한 국내조리사들의 우수성을 알려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이번 행사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2018년 미국, 루마니아, 노르웨이, 스페인, 터키, 인도 등 10개국이 참가한 것에 이어 올해는 러시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덴마크, 세르비아, 레바논, 마케도니아 등 총 24개국 경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국내 20명의 심사위원과 서류 심사를 통한 초청으로 꾸려진 40명의 외국 심사위원이 경연을 심사한다. 요리국가대표선발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총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국내 최대 외국인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회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자원봉사와 함께 이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비, 협찬과 모금 등으로 운영이 이뤄진다.

대회 참가접수는 지난 2월20일부터 시작되어 다음 달 4일 마감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마스터셰프한국협회 홈페이지(http://www.khccic.com/)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조리·베이커리·식음료·식품조각 등 총 4개 부문에서 학생과 일반, 단체 등으로 구분해 응모할 수 있다. 경연장 부스 신청안내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마스터셰프한국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010.8240.9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마다 치러지는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상호교류를 위한 MOU로 이어지고 있다. 2017년에는 몽골 마스터셰프협회와 MOU를 체결했고, 동유럽 조리사협회, 인도 월드마스터셰프협회와도 MOU체결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불가리아 조리사협회, 터키 이즈마르조리사협회, 터키 이스탄불조리사협회, 세르비아 조리사협회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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