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기획특별전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 제주를 비추다'와 연계,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 제주에서 봄빛 담아가기, 내가 디자인하는 머그컵
봄 여행 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특별프로그램 '제주에서 봄빛 담아가기'가 오는 5월 1일~2일 2일간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의 주관으로 사진작가와 떠나는 제주 봄 여행 '제주 담은 감성 사진 도시락'과 '제주의 봄으로 떠나는 사진 여행 이벤트'를 진행하며, 박물관에서는 특별전과 연계한 장수를 기원하는 머그컵 디자인과 타투 체험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 벨롱장과 함께하는 야간 플리마켓
5월 1일 저녁에는 제주 대표 플리마켓으로 손꼽히는 ‘벨롱장’과 함께하는 야간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 앞마당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참가하는 셀러들이 직접 만들어서 내놓은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만날 수 있고 음악공연도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별과 만나는 특별전과 함께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될 것이다.
■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경수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특별전과 연계한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박물관에서 열리는 경수연 –효도잔치'를 오는 5월 2일 오후 2시에서 3시40분까지 진행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에서 어르신들이 전시감상과 함께 건강과 장수의 의미를 담은 차와 다과 및 캘리그라피 체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