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산. 대림. 한원리 재해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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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산. 대림. 한원리 재해예방사업 추진
  • 김태홍
  • 승인 2019.04.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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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태풍 등 집중호우 시 급경사지 붕괴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7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림읍 대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2013년 12월 4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나’ 등급으로 지정, 한림읍 대림리 43번지 일원부터 한림천까지 1,040m 구간 배수로 개설사업으로 올해 3월 착공, 2020년 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한경면 한원리 배수로 개설 및 저류지 조성사업은 마을 안 빗물 처리를 위한 기반시설이 전무, 마을 안길 상습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2월 시작으로 2020년 3월까지 저류지(V=6,730㎥)와 배수로(L=360m)개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 급경사지는 2014년 10월1일 급경사지로 지정, 당산봉 사면정비(A=4,002㎡)사업으로 올해 3월에 착공, 오는 8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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