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액비가 아닌 물 싣고 화재현장 달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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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액비가 아닌 물 싣고 화재현장 달려나갔다"
  • 고현준
  • 승인 2019.05.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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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칠성영농법인 송성혁 대표, 가시리 폐목재 쌓아둔 곳에 불 나자 함께 진압 나서

 

 

동네에 화재가 발생하자 액비차량에 액비가 아닌 물을 싣고 119와 함께 화재진압에 나선 업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표선면 가시리 마을 폐목 적재 공터에 화재가 나자 표선, 성읍, 남원119 등 소방서에서 모두 출동, 주변으로 크게 번질 뻔한 화재를 미리 막아 칭송을 받고 있는 것.

표선면 가시리에 소재한 폐목재를 쌓아두는 동네 공터에서 화재가 발생, 물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변에 소재한 칠성영농조합법인이 표선면사무소에서 물 지원 요청이 오자 즉시 액비차량에 급수를 하고 화재현장에 급파돼 화재진압에 함께 나서 큰 공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표선119 관계자는 “동네 공터에 감귤나무 등 폐목재를 쌓아두는 곳인데 많은 물이 필요한 상황에서 칠성영농법인에서 액비가 이닌 물을 차에 실어 와 뿌려줘 화재 진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화재원인 등에 대해 조사를 맡고 있는 동부소방서 오지훈 조사반장은 “마을공터에 오랫동안 나무들을 모아둔 곳이라 큰 화재로 번질 뻔 했지만 표선 남원 성산119와 주변 기업들의 도움으로 규모에 비해 큰 피해가 없었다”며 “칠성영농법인 송성혁 대표도 직접 차를 끌고 와 물을 지원하는 등 진압에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불로 인한 인명피해가 재산피해는 없었으며 10만원 정도의 피해만 입은 것으로 나타나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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