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임원선출,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방향설명, 전문가 특강, 추진위원회 향후 운영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문화도시로의 인증이 도시 품격을 높이는 것”이라며 “제주시 시정 목표인‘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는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원장에는 Geo-Jeju 연구소장인 김범훈씨(前 제주일보 논설실장·前 제주시 관광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가 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제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예비사업인 문화특화지역 사업을 2016년부터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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