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운영을 위한 시설대표 워크숍을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청소년수련원 3개소, 유스호스텔 11개소, 청소년야영장 1개소 등 청소년수련시설 15개소의 시설대표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사망사고 재발방지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 지적사항을 시정 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수련활동 운영결의에 따라 이루어 졌다.
워크숍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지적사항 조치계획, 청소년수련시설 이용자 안전에 대한 조치사항,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 순으로 이루어 졌고 숙박형 등 청소년수련활동 계획의 신고 및 청소년수련활동의 인증절차에 대한 토의를 병행했다 .
제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련시설 운영전반에 대한 이용 청소년들의 신뢰성을 높이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운영개선을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청소년의 심신단련, 자질배양, 취미개발 및 정서함양을 위한 청소년수련시설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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