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 제3기 전래놀이 학부모 동아리와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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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초, 제3기 전래놀이 학부모 동아리와 신나게..
  • 고현준
  • 승인 2019.05.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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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초등학교(교장 강여임)는 21일부터 1교시 수업 전 아침놀이 시간에 ‘전래놀이 학부모 동아리’ 3기 어머니((대표 우종순)들과 1, 2, 3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노는 놀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학교 체육관에서 이루어지는 이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주 2회(매주 화, 수요일) 아침에 진행될 예정이다.

“얘들아, 고치 놀아보게~!”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 활동은 전래놀이에 관심이 있는 어머니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모인 전래놀이 학부모 동아리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실시되고 있다.

 

이 학교 한미숙 교감은 “지난 2년 동안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의 일환으로 동아리가 결성돼 ‘술래잡기 놀이’와 ‘딱지치기’ 등의 전래놀이로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경쟁의식을 버리고 같이 어울려 신나게 노는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왔다”며 따라서 “친구의 필요성을 깨닫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길러진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면서, 올해 3기 동아리가 결성되어 그 맥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강여임 교장은 “학부모와 수시로 학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작년에 야외 공간에 설치한 달팽이 놀이터와 8자 놀이터를 활용하여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전래놀이 학부모 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래놀이 학부모 동아리는 아침활동 외에도 학부모끼리의 문화 활동 및 가족과 함께 하는 전래놀이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서 금학년도 전래놀이 학부모 동아리 3기의 눈부신 활동이 기대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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