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지속가능협의회 주최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다양한 행사 펼쳐져
제24회 환경의날 기념행사가 오는 6월 1일(토) 10-17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 (도남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옆 공원)에서 ‘2019 제주 환경 한마당 축제’ 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박차상)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작은 실천, 그 의미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이 권고하는 ‘지방의제21’ 정신과 원칙에 근거하여 지구 환경보전과 삶의 질 향상 및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실천사업을 펼쳐나가는 민·관 협력 추진기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환경의 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공연에 이어 환경백일장, 한라환경퀴즈대회, 이벤트 부스, 공공기관·기업 참여 자원순환 나눔장터, 어린이벼룩시장, 와랑와랑 모다드렁 셀러 장터, 환경 체험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더 나은 지구사회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이날 플라스틱 병뚜껑 20개를 모아오면 장바구니를 드리는 행사도 펼쳐진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