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주자치도상업경진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주관으로 23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육성하고 직업기초능력과 직무능력 함양으로 취업 및 진로 선택을 지원하며, 학생, 교사, 학교의 참여와 도전정신이 발휘되도록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도내 상업정보계열(제주여상, 제주중앙고) 학생 147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경진분야로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기업자원관리),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등 9개 종목과 경연분야로 경제골든벨 등 총 1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지방대회에서 선발된 학생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 효산고, 순천 청암고, 벌교상고에서 실시되는‘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2018년에 실시한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는 우리교육청 선수단 59명이 참가하여 동메달 7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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