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오용학)는‘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행사 운영을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행사는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환자들에게 일상의 소소함을 갖게 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 가족 간의 돌봄 정보 및 정서적 감정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서부보건소 오용학 소장은“치매환자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에서 편히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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