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막걸리(대표 고상후)는 22일 제주막걸리 사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위기가정 긴급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막걸리는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 가정의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 긴급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제주막걸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난치병 학생 돕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매년 후원에 참여해 현재까지 6000여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고상후 대표는 “적십자사는 오랫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막걸리 고상후 대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나눔에 참여한 공로로 2015년에 제주도지사, 2017년에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