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 항공방제 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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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 항공방제 예찰 실시
  • 김태홍
  • 승인 2019.05.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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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장(본부장 김용관)은 23일~24일 제주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를 방문, 항공기 운영실태 점검과 도내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용관 본부장은 관리소를 방문, 2019년 주요업무(도내 화물운반 및 항공예찰, 산불조심기간 대비 등) 추진현황 및 임무계획을 보고 받고, 항공기 운용실태 및 시설물 등을 확인했다.

또한 항공방제 예찰을 통해 도내 재선충병 확산지역인 제주시 오라동(제주cc일대), 서귀포시 안덕면(상천리 일대), 영남동(치유의숲일대) 등을 둘러보며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되 항공방제시 PLS(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시행과 관련해서 민원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019년도 1차 항공방제는 28일~ 30일 실시되며 총 3차의 항공방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는 산림청이 주관하며 제주도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진행 될 계획으로 그 범위는 약 연면적 3000ha에 이른다.

김용관 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는 국가항공기 운영 중추기관으로 항공기 운영을 선도하는 기관인 만큼 안전비행을 기반으로 국가재난 및 산림재해에 선제적 대응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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