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비추는 '오조리감상소'..깨끗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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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추는 '오조리감상소'..깨끗해졌다
  • 고현준
  • 승인 2019.06.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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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속보)지붕 바꾸고 내부에 가득 했던 쓰레기 말끔히 치워져

 

 

오조포구에 위치한 조그만 어구창고 ‘나를 비추다’의  ‘오조리감상소‘가 깨끗해졌다.

영화 '공항가는 길'에 소개된 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숨은 관광명소가 된 이곳 ‘오조리감상소’는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거의 방치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최근 이곳이 깨끗하게 치워져 제 모습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지붕을 새로 만들고 안내판도 그대로 살렸고 내부를 어지럽혔던 쓰레기들도 말끔히 치워졌다.

지난 6일 이곳을 찾았을 때도 날씨가 좋지 않아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간간이 이곳을 걸으며 주변을 감상하는 관광객들이 눈이 띄었다.

 

 

이는 본지가 2회에 걸쳐 문제점을 연속 보도(부끄러운 제주도의 자화상..‘나를 비추다’ 2018년 11월12일, 보기에 민망한 숨은 명소..청소나 제대로..2018년 11월22일))한 이후 성산읍과 이 지역 출신 도의원인 고용호 제주도의회 의원등도 관심을 갖고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던 사항이기도 해서 그동안 주목해 왔던 곳이다.

이렇게 지역의 관광명소를 살리려는 주민들의 마음의 결실이기도 한, 그동안의 노력으로 새롭게 변한 오조포구 ‘오조리감상소’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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