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경제국, 업무파악도 제대로 못해..조급증 결과물 ‘빈축‘
상태바
농수축경제국, 업무파악도 제대로 못해..조급증 결과물 ‘빈축‘
  • 김태홍
  • 승인 2019.06.12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도자료 ‘이호테우해변’에서 ‘협재’테우‘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수정..탁상행정 ‘극치’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이 조급증 탓(?)인지 잘못된 보도자료를 배포해 ‘빈축’을 사고 있다.

농수축산경제국은 12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2번이나 수정하면서 이는 본인 업무 파악도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날 해양수산과는 ‘제주시, 2019년 명품해수욕장 만들기에 박차’보도자료 배포하면서 2016~2018년도에는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협재‘테우’해수욕장에 이어 ‘협재해수욕장’으로 해수욕장 명칭을 두 번이나 수정했다.

특히 이와 관련 브리핑 후에야 수정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다.

처음 배포한 보도자료
첫번째 수정한 보도자료
두번째 수정한 보도자료

해양수산과는 해수욕장 전담 부서인데도 불구하고 해수욕장 명칭도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있어 이는 탁상행정의 극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제대로 된 지원사업을 추진할 지도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공보과는 웹하드에 수정한 보도자료를 올려야 하는 등 수고 까지 덜어야 했다.

문제는 일간지는 다음날 기사화되기 때문에 오후에도 수정할 수 있지만 인터넷신문은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것으로 이미 기사화 된 기사를 특히 포털까지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 까지 수고를 해야 했다.

특히 이렇게 언론사가 아닌 보도자료 배포 측에서 잘못된 사항이라도 언론에서는 이를 수정하게 되면 포털에서는 1년마다 언론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수정한 해당 언론사에는 패널티를 부여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업무를 하지 않고 보도자료는 형식적으로 내고 있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소속장도 업무파악을 못하고 있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는 게 대다수 여론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