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JDC, 실무 정례협의회 개최
상태바
제주도-JDC, 실무 정례협의회 개최
  • 김태홍
  • 승인 2019.06.13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실무 정례협의회를 13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 정례협의회에는 제주도는 김현민 기획조정실장, 문경진 정책기획관, 정태성 특별자치제도추진단, 강만관 예산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JDC에서는 임춘봉 경영기획본부장, 손봉수 기획조정실장, 권오정 정보관리실장, 김경훈 첨단사업처장 등이 자리했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 내에서 제기된 JDC 이관, 지역주민 수익 환원, 개발 피로감 등의 우려를 전하고 향후 JDC의 전향적인 역할 변화를 당부했다.

JDC가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와 헬스케어타운 관련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진전된 대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 도민 사회에 제시될 수 있도록 사업 집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도 촉구했다.

제주도는 "JDC와 토지주간의 협의가 선행돼야한다”며 “요청이 있다면 사업 당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 제주도도 함께 참석해 적극 협력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전했다.

JDC는 "예래단지와 관련해 토지주와 적극적으로 만나 절차대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버자야와의 협의 사항에 대해서도 도와 적극적으로 공유 하겠다”고 답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