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 공간 활성화, 전시‧교육 차별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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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 공간 활성화, 전시‧교육 차별성 모색
  • 김태홍
  • 승인 2019.06.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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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0주년 기념, 여성분야 전문인 초청 좌담회 개최

제주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여성분야 전문인 초청 좌담회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는 도내 여성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자와 언론사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중심이 돼 도민을 위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좌담회에는 이은희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 이경선 제주여민회 대표, 조영자 제주도 여성단체혐의회 전 회장, 고순생 한국부인회제주도지부 회장, 고미 제민일보 부국장, 진선희 한라일보 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좌담회 참여자들은 개관이후 현재까지의 전시, 공연 등의 프로그램 제공을 높이 평가했으며 공간 활용에 대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 다른 교육기관과의 교육의 차별성 및 전시 공간의 활성화 등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도 당부했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전신인 ‘제주도 여성회관’은 여성권익 신장을 목표로 1969년 10월 13일 개관 후  ‘제주도 여성교육문화센터’, ‘여성능력개발본부’, ‘인재개발원 여성능력개발부’ 등의 기관 변천과정을 거쳐 지난 2010년 1월 ‘설문대여성문화센터’라는 명칭으로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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