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 방위협의회가 월남전참전유공자초청 위안 행사를 가졌다.
제주시 일도2동방위협의회(회장 박경호)는 14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제주시 일도2동 복지회관 강당에서 제주시 일도2동 거주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와 제주시지회(현동엽지회장) 소속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등 80여명을 초청하여 월남전참전유공자초청 위안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부의장, 박호형, 강민숙 의원, 부공남교육의원 등이 참석을 했다.
이외에도 부태진 일도2동장, 강길남 일도2동 예비군동대장, 김두경 주민자치위원장, 오문호노인회장, 고광언 통장협의회장, 백영종 일도2동 마을회장, 문동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박은희 새마을 부녀회장, 강찬종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진두선 연합청년회장, 한관섭 청소년지도자 협의회장, 이승훈 장애인지원 협의회장, 조창운 민속보존회장, 오영진 자율방재단장, 강창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 일도2동 방위협의회 유태원, 한상택 고문 등 일도2동 방위협의회 회원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일도2동 방위협의회 강태남 총무가 사회를 봤다.
강태남 총무는 인사에서 “일도2동 방위협의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은 걸 자축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의 부름에 응해 머나먼 타국에서 목숨을 걸고 젊음을 헌신하여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되어 주신 참전 용사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기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월남참전 유공자를 대표하여 월남참전 제주시지회 일도2동분회장인 부광언 분회장에게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진 자리에서 박경호 일도2동 방위협의회장의 인사말과 부태진 일도2동장의 격려사,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부의장, 박형호 의원, 강민숙 의원, 부공남교육의원 등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현동엽 제주시시회장은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진 월남참전용사 위문공연에서는 일도2동 자생단체인 6인조 아코디언단(단장 한상택)의 연주와 6인조 섹소폰단(단장 김용형)이 연주가 있은 후 초청가수 강민희, 김신정의 가요 열창과 일도2동 방위협의회원과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의 흥겨운 가요 열창이 이어진 후 일도2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마련한 다과와 식사를 하면서 흥겨운 위문공연을 모두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