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방 이용예약 차단...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회의기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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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방 이용예약 차단...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회의기간만"
  • 김태홍
  • 승인 2019.06.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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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 등 "민의의 장 걸어 잠근 도의회 규탄"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은 17일 공동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도민의 방 이용불가의 사유조차 표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민의를 수렴해 제도를 구성할 책무를 가지고 있다"면서 "도의회 건물 폐쇄는 도민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제373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임시회기에만 도민의 방을 사용 할 수 없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들은 임시회기 전에 예약한 것"이라고 말하고 "임시회가 끝나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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